[볼만한 TV프로/23일(수)] 주부도 행복한 명절 보내려면 外

[볼만한 TV프로/23일(수)] 주부도 행복한 명절 보내려면 外

■ 오픈 스튜디오 (SBS 오후4시10분)

온 가족이 행복해야 할 추석이지만 주부들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음식 만들기부터 제가 준비까지, 주부들은 막노동에 가까운 집안일 때문에 명절증후군을 앓곤 한다.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눠 본다.

남·북한작가 동시출간 '황진이'■ TV 책을 말한다 (KBS1 오후10시)

최근 남과 북의 작가가 조선 최고의 기생이었던 황진이를 소재로 쓴 같은 제목의 소설 두 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벽초 홍명희의 손자 홍석중이 쓴 ‘황진이’와 전경린의 ‘황진이’다. 북한작가와 남한작가의 황진이, 남성작가와 여성 작가가 쓴 황진이를 비교해 보고 지금 왜 황진이라는 인물에 주목하는 지 생각해 본다.

강국, 바람난 중아 애써 외면■ 아일랜드 (MBC 오후 9시55분)

중아와 재복의 관계를 알게 된 강국은 중아가 정상이 아니니까 재복과 바람이 난 거라며 등돌리고 누워 애써 중아를 외면한다. 중아는 현빈에게 재복을 잊어 달라고 한다. 한편 에로비디오가 아닌 영화를 찍게 된 시연은 벅찬 기쁨에 영화사 사무실을 찾아간다.

입력시간 : 2004-09-2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