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염물질 배출업소 139곳 무더기 적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초과하거나 무허가로 영업을 해 온 병원이나 업체 등 환경오염 배출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는 5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4분기 동안 4,380개소의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 3.2%에 해당하는 위반업소 139곳을 적발했다"며 "이번에 적발된 사업체 중에는 병원이나 의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시는 T산업 등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62개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린 것을 비롯, H산업 등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한 업소 22개소에 대해 폐쇄명령 및 사용중지 처분과 함께 당국에 고발했다. 또 방지시설의 운영일지를 기록하지 않거나 상호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등 5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D주유소의 경우 부유물질(SS)이 허용기준인 120㎎/ℓ를 3배 가까이 초과한 322㎎/ℓ나 됐으며, C세차장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허용기준인 130㎎/ℓ를 2배 가까이 초과한 250㎎/ℓ나 됐다. 오철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