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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고객과 함께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건강나눔'을 주요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9년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월 의료진료 봉사를 하고, 무료 공연 및 친환경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군 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한방, 정형외과, 치과, 내과 등의 전문의들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날 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의료진 외에도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찬家'가 동참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행복나눔N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행복나눔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 모바일 등 전 판매채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1%를 기부해 '건강나눔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기부 방송을 통해 착한 소비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공정무역 상품, 친환경 상품 등 착한 쇼핑을 돕는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Love&Fair)'를 올해로 3년 째 운영하고 있다.
러브 앤 페어 방송은 전액 롯데홈쇼핑의 기부로 이뤄지며 방송수익금은 제3세계 국가의 공정무역 생산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부터 매주 수요일 '사회적기업 광고방송'도 하고 있다.
광고방송에 소요되는 모든 제작비와 방송시간은 롯데홈쇼핑에서 기부한다.
업체당 10분 분량으로 제작된 광고방송은 해당 회사 소개와 상품 안내가 적절히 어우러지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모습을 강조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지난해 12월까지 매주 한 업체씩 36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광고방송이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영됐다. 올해는 50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지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나눔 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면서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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