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도소 출소 9일만에 또 강도짓
입력2005-05-11 09:09:54
수정
2005.05.11 09:09:54
서울 강동경찰서는 11일 밤늦게 귀가중이던 부녀자를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홍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10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 노상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혼자 귀가하던 민모(34ㆍ여)씨를 미행, 둔기로 민씨의 뒷머리를 때린뒤 핸드백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특수강도 등 전과 7범인 홍씨는 교도소에서 2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이달 초 만기출소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출소 9일만에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