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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기전 퇴비화장치/음식쓰레기 처리제

◎악취발생 억제 「탑크린Ⅱ」 시판동양기전(대표 엄기화)이 악취발생을 억제하는 음식물쓰레기 소멸화퇴비장치 「탑크린II」를 개발완료,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다. 17일 동양기전은 촉매탈취시스템을 내장, 설치면적을 대폭 줄이면서 악취발생을 억제하는 음식물쓰레기 소멸화퇴비장치를 개발, 대중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양기전이 서울산업대 교수진과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호기성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퇴비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쓰레기 양을 95% 이상 줄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콤방식의 자가진단시스템을 장착, 유지비가 저렴하고 작동이 간단하다. 특허출원에 들어간 탈취시스템은 악취에 의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인버터시스템의 자동송풍장치는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 미생물이 활동하기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두환경 발효건조기/입체터보방식 「주리미」 공급 음식물쓰레기 처리설비 전문업체인 경두환경(대표 임정평)이 입체터보방식의 고속 발효건조기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다. 17일 경두환경은 포항공대 교수진과 공동으로 2년간 1억5천만원을 투입, 건조 및 발효기 내부공기의 흡·배기 순환계통을 입체터보방식으로 구축, 다량의 음식물쓰레기를 고속 발효건조시킬 수 있는 「주리미」를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분해촉진을 위한 미생물과 수분조정용 톱밥 왕겨 등을 첨가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음식쓰레기의 경우 선별·탈수 등 별도의 전처리과정이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피가 큰 음식물쓰레기가 투입될 경우 상하좌우로 강제대류시켜 분해속도를 향상시켰으며 별도의 부가설비가 필요없는 일체식을 채택, 설치가 간단하다. 특히 80∼90℃의 고온처리가 가능해 완전멸균이 가능하며 최종출력되는 처리물은 사료 및 퇴비로서 1백% 재활용할 수 있다.<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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