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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 검출 안된 수입쇠고기 유통 허용/식품안전본부
입력1997-10-10 00:00:00
수정
1997.10.10 00:00:00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9일 지난달 28일과 29일 사이에 수거한 창고재고분 수입쇠고기 56건에 대한 O 157 대장균 검사결과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안전본부가 수거 검사한 검체는 한국냉장이 수입한 미IBP사의 네브래스카산 쇠고기 30건중 25건을 비롯해 기타 미국산 26건과 미국 이외의 외국산 5건 등 총 56건이었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본부 박종세 독성연구소장은 『검사대상 56건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방청이 유통전 창고에서 수거해 본부에서 검사했다』면서 『대장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수입쇠고기는 국내 유통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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