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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헌(70·사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1일 4명의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선거에서 송 조합장이 전체 1,739표 중 744표(득표율 42.8%)를 얻어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우유 시장 점유율 확대, 역대 최대 배당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기는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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