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브랜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탠바이(Standbyㆍ사진)’를 대표 브랜드로 결정하고 4일부터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호생명은 이번 브랜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로 영업경쟁력을 높이고 보험상품 등에 브랜드를 접목시켜 경영목표인 ‘1등 기업가치 창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생명측은 “스탠바이는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BI(Brand Identity)는 하트를 형상화해 고객에 대한 영원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박병욱 사장은 “브랜드 개발에 따른 브랜드 마케팅으로 기존 주요 고객뿐만 아니라 미래의 핵심고객인 2030세대들에게 좀더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