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3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90원(6.19%) 급락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국내외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를 잡고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특히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빼돌린 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급 호텔 등지에서 도박을 한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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