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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명의도용 급증…요금전가등 피해주의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인터넷이나 이동통신에 가입해 요금 전가 등 여러 피해를 가져오는 명의도용 사례가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3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적발된 유선전화,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명의도용 건수는 1,624건으로 2004년 연간 신고건수(1,521건)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서비스의 명의도용 사례는 1,397건으로 작년 한해의 1,278건을 웃돌았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에도 123건의 명의도용 신고가 접수돼 지난 한해 접수된 114건을 넘어섰다. 정통부 관계자는 “명의 도용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때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확실히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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