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2’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구마구 2012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게임으로, 작년 12월 SK텔레콤 T스토어를 통해 처음 출시됐다. 이어 올해 5월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공급하며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올 3∙4분기 중으로 마구마구 2012의 후속작을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구마구2012’는 출시 때마다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왔다”며 “구글플레이에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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