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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는 가을·겨울 시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500쌍을 초청, ‘웨딩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결혼 예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일모직 남성복 브랜드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일모직과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행사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1부(오후 2시) 2부(오후 6시)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개그맨 박휘순 씨가 진행을 맡고, 전 쇼트트랙선수 김동성씨와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 씨가 강연을 한다. 이후 홍대 어쿠스트 듀오인 ‘소심한 오빠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당첨된 결혼 예비부부 한쌍을 초대해 서프라이즈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2부는 가수 션이 전체 진행 및 강연을 담당한다. 션은 ‘진짜 결혼이란’ 주제로 실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이 수반돼야 하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강연할 계획이다. 가수 제이래빗(J Rabbit)의 공연도 펼쳐진다.
참석한 500커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트 교환권과 골든듀 다이아몬드목걸이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참석한 커플 전원에게는 제일모직 상품 할인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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