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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제일렉트릭, “올해도 고성장 기대”-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6일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수주량 증가, 제품 및 고객 다각화 등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실적 고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국제엘렉트릭은 지난 1993년 일본의 히타치국제전기와 합작 설립된 반도체 전공정 증착 장비 제조업체이다. 지난해 9월 히타치국제전기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25.0%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결과 지분율 51.67%로 최대주주가 됐다. 우리투자증권은 국제엘렉트릭의 투자포인트로 먼저 수주 확대 가능성을 들었다. 김영주 연구원은 “히타치의 지분확대는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정책과 맞물려 수주, 생산 비중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2011년도 삼성전자의 신규 16라인 건설은 수주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엘렉트릭의 신규 장비는 올 실적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김 연구원은 “신규 바치타입(Batch Type) 장비 이외에도 자회사인 퓨전에이드가 개발하고 있는 싱글타입 장비 등의 양산 적용이 올해 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회계연도 2009년 기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현금배당성향 61.0%)했는데 2010년에도 최소한 2009년 수준의 현금배당은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2011년 실적 역시 2010년에 비해 매출액이 30% 이상 늘어나는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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