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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휴대폰 생방송 KTF가입자도 가능
입력2002-03-18 00:00:00
수정
2002.03.18 00:00:00
오는 4월 1일부터 케이블 보도전문채널 YTN의 뉴스 정보를 국내 모든 휴대폰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YTN은 지난 1999년부터 SK텔레콤(011) 가입자를 상대로 음성뉴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 SK텔레콤의 017과 LG텔레콤(019)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KTF(016, 018) 가입자들에게도 음성 뉴스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국내 모든 휴대폰 가입자들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통화료 만으로 YTN 뉴스와 특집 등 각종 프로그램을 생방송 청취할 수 있게 됐다.
YTN 관계자는 "현재 뉴스 서비스의 이용횟수가 99년 초기 3만회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월 평균 30만건에 달한다" 면서 "향후 IMT-2000이 상용화되면 동영상 뉴스가 포함된 입체적인 뉴스도 국내 전 휴대폰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번호는 200-24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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