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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새콤달콤 콤주’를 선보이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새콤달콤 콤주는 자몽·유자·레몬글라스 등 천연 과실원액을 첨가한 신개념 약주다.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 발효를 활발하게 해주는 산소발효공법을 적용, 뒷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알코올 도수는 9.5도로 300㎖ 한 병 가격은 1,9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 3년간 100번 이상의 연구개발과 5,000여 명의 시음 테스트를 거쳐 새콤달콤 콤주를 개발했다”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약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시험판매도 진행하며 꾸준히 맛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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