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무현, 인천 경선서도 1위

종합득표에서 이인제후보와 438표 차이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6일 실시된 인천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1,022표(5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는 종합득표에서 2위 이인제 후보와의 표차를 438표차로 벌렸다. 이날 인천전문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 후보는 816표(41.4%)로 2위, 정동영 후보는 131표(6.7%)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금까지 실시된 10개 지역 경선 득표누계에서 노 후보는 6,722표(45.9%)로 6,334표(43%)의 이 후보를 계속 앞서고 있으며, 정동영 후보는 1,634표(11.1%)를 얻었다. 이같은 인천 경선 결과는 최근의 이념공방과 '언론발언' 파문에도 불구, 수도권 표심도 '노풍(盧風)'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특히 수도권 첫 경선인 인천 투표 결과는 최대 선거인단 지역인 서울과 경기지역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투표엔 전체 선거인단 3,522명중 1,972명이 참가, 5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구동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