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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美 PC판매 증가세 둔화

2/4분기 美 PC판매 증가세 둔화지난 2·4분기에 미국내 PC 판매 증가세가 크게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업인 데이터퀘스트가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PC 판매증가율은 12%로 세계시장 증가율 18%를 크게 밑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장조사기업인 IDC의 추정치는 더욱 비관적으로 2.4분기 세계 PC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판매는 7% 증가에 그쳤다. 미국내 PC 판매증가율은 지난 1·4분기에는 15%, 그 전 분기에는 17%까지 올라갔었다. 지난해 2·4분기에 미국내 PC 판매는 장기 인터넷 계약을 할 경우 무상으로 PC를제공하는 등의 인터넷 서비스 판매전략과 저가판매 전략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나 늘어났었다. 한편 해외시장 판매는 세계 최대 PC 메이커인 컴팩이 2.4분기에 시장점유율을 1% 포인트 이상 잃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세계 2위인 델 컴퓨터는 지난해 동기의 10.7%에서 이번에는 11.5%로 끌어 올렸으며 3위 기업인 휴렛 패커드도 6.4%에서 7.5%로 올렸다. 반면 4위인 IBM은 8.9%에서 7.5%로 낮아졌다. 뉴욕=이세정특파원BOBLEE@SED.CO.KR 입력시간 2000/07/25 17: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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