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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가구 전문 에넥스,창업 26돌 결의대회
입력1997-04-21 00:00:00
수정
1997.04.21 00:00:00
◎“2001년 세계 10대브랜드 진입”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주)에넥스(대표 박유재)가 지난 18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북한산에서 초일류기업으로의 성장 및 세계 10대 브랜드 진입을 위한 「에넥스 비전 2001」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에넥스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올해를 에넥스 비전 2001 추진 원년으로 삼아 1단계로 오는 98년까지 국내 톱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하고, 이의 일환으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함께 부산, 광주등에 쇼룸 및 무점포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유통망 확대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단계로 오는 2001년까지 초일류기업으로의 성장과 세계 10대 브랜드로의 진입을 달성키로 했다. 에넥스는 이를 위해 품질보증체제 확립 등 고객만족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98년부터 2001년까지 3년 동안 첨단사업 및 관련 유망업종 진출 등의 사업다각화도 집중 추진키로 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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