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호유화, 중국수출 ABS플랜트 시운전 성공
입력1998-11-17 00:00:00
수정
1998.11.17 00:00:00
신호유화(대표 황규억·黃圭億)는 최근 중국 요령성 판진시 경제특구에 있는 요하그룹 판진에틸렌공업공사의 ABS(ACRYLONITRILE BUTADIENCE STYRENE)공장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 공장은 신호유화가 ABS제조기술 및 기본설계를 제공하고 판진에틸렌공업공사와 SK상사가 주체가 되어 2년6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한 것으로 연산 5만톤규모다.
신호유화가 ABS제조 기술이전 및 기본 설계제공료로 받는 금액은 240만달러로 향후 설비증설때는 추가 기술료를 받을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합성수지분야의 자체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호유화는 이에 앞서 인도에 EPS합작공장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한바 있으며 97년엔 중국 광동성의 산두해양그룹에도 EPS제조기술을 성공적으로 수출한 바 있다.【최성범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