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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개발 플라스틱 신소재 국제규격 채택
입력2004-09-30 12:00:31
수정
2004.09.30 12:00:31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SK㈜가 개발한 플라스틱 신소재 난방관 'PE-RT'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PE-RT는 건축물 내구연한에 맞먹는 최소 5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차세대 난방관으로 고온.고압하의 내구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억달러에 달한다.
산자부 관계자는 "2000년에 이미 기술이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국제표준이 제정되지 않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앞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및 일본시장 선점은 물론 유럽과 미주시장까지 수출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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