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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정공/타워크레인 등 특수건설장비 제작판매(코스닥기업 IR)

◎「고속형파워리프트」개발 중국 진출 추진금강정공(대표 전태영)은 타워크레인을 주력제품으로 파워리프트, 러핑(Luffing) 크레인 등 특수 건설장비를 제작판매한다. 자본금은 59억원으로 지난 93년에 설립됐다. 회사측은 설립당시인 91년 유럽지역에서 중장비 제조업체로 유명한 이태리 그루 꼬메딜(Gru Comedil)사로부터 기술을 도입,국내건설업체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 회사가 만드는 제품은 대형공사에 필수적이어서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최근에는 고층빌딩 공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대형크레인의 국내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금강정공은 설립때부터 영업지역을 해외로 확대, 소형 파워리프트 등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해왔다. 특히 이지역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에게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중국지역에 진출을 하기 위해 협상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 8월에는 통상산업부로부터 「고속형 파워리프트」의 개발자금으로 5억원을 지원받았다. 등록주간사인 현대증권은 『중장비 건설업체인 금강정공의 부채비율이 5백98.9%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유동자산이 3백68억원으로 유동부채 금액(2백97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재무안정도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부품국산화를 통해 원가율 개선에 주력하는 이회사의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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