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은행 한지붕 두노조 통합 움직임

국민은행의 `한지붕 두 노조`가 본격적인 통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는 9일 “지난 2일 옛 주택은행 노조와 통합추진을 위한 1차 회합을 갖고 올 12월 이전에 통합을 위한 기본적인 규정과 규약을 정하자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며 “금융노조의 산별 임금교섭이 끝나는 오는 7월이후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올해 안으로 노조원 1만6,000여명의 금융권 최대 노조가 탄생할 전망이다. 그러나 노조측의 이 같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통합에는 난관이 적지 않다. 국민은행의 또 다른 관계자는 “옛 국민은행 노조 인원이 약 1,500명 가량 더 많은 등 수평적 통합을 위해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며 “회계통합과 비정규직 등에 대한 이견으로 쉽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