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화면 크기인 6.3인치로 태블릿의 다양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메가의 가장 큰 특징은 6.3인치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의 첫 화면인 홈 스크린과 애플리케이션 창을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의 별도 사용자환경(UX)로 구성, 사용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주소록, 이메일, 메시지, S메모, 갤러리 등에서 가로모드 변환하면 한 화면을 둘로 분할해 보여 주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화면으로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 상하 좌우로 화면을 양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등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제공합니다.
국내 최대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메가는 블랙, 화이트 색상로 출시되며 가격은 70만원 후반대입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