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특정 설계사의 계약이 조기해약, 유지율 불량 등 불건전 영업의 징후를 보이면 대상 설계사는 실시간으로 감시대상으로 자동 분류되고 감사부서에 통보된다. 이번 시스템은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구축됐으며 불완전판매, 계약유지, 보험금 지급 등 11개 테마의 48개 상시감시 지표로 구성되었다.
KDB생명 박근우 감사팀장은 “금감원의 상시감시 지표를 반영한 통합감사 시스템의 구축은 생보업계 처음”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내부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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