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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8·15 광복 69주년을 기념하고 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사랑 명량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 없이 연 2.7%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이다. 8월15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개인이면 누구나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판매 종료 후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417명에게는 영화 ‘명량’ 예매권 및 13명에게는 VIP석 가족관람권(1인 4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이순우 행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오는 8월1일 영화 ‘명량’관람을 통해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의 정신으로 민영화 완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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