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간물가] 신학기 급식수요로 채소값 올라

신학기 급식수요와 봄 행락철 수요가 늘면서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배추와 무는 월동배추와 저장분이 꾸준히 출하되고 있으며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단체 급식용 수요가 증가돼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배추의 경우 1㎏당 180원에 거래되던 것이 184원으로, 무는 1㎏당 144원에서 148원으로 올랐다. 사과와 배는 가격 상승을 예상한 저장업체들의 출하조절과 요식업소 등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오름세를 보였다. 사과는 지난주 15㎏ 한 상자가 4만3,600원에 거래됐지만 일주일 새 4만5,000원으로 크게 올랐다. 계란은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산란율이 증가,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내려갔다. 반면 닭고기 가격은 봄 행락철 수요 증가로 소폭 올랐다. 한편 양파는 저장물량이 충분하고 제주산 조생종이 3월 하순경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당 300원 정도로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류해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