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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15일 신제품을 내놓는다. 업계에서는 ‘미5’나 양면 엣지 스크린을 적용한 ‘미 아치’로 예상하고 있다.
샤오미는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센센터에서 전략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을 신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7월 내놓은 ‘미4’ 후속작으로 ‘미5’로 예상하고 있다.
미5는 QHD(2560×1440)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10’이나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은 스냅드래곤 810이 우수하나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는 ‘스냅드래곤 805’ 채택도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미 아치’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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