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직원 5명 부당대출 문책

금융감독원은 26일 중소기업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결과 여신부당취급 관련 직원 5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또 기업은행에 대해 자산건전성 유지를 위해 신용카드 회원수 증대위주의 영업점 평가 지양과 무자격자에 대한 카드 발급금지 등의 보완책을 강구하라고지도했다.

이밖에 경영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금감원은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