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진택배, 韓·中 해상택배 서비스

한진택배는 20일부터 선박을 이용한 한ㆍ중 해상국제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해상택배서비스는 인천과 중국의 칭다오(靑島), 톈진(天津), 다롄(大連) 등 6개 연안도시를 운항하는 선박을 이용해 도착항에서 현장 통관절차를 밟고 고객이 지정한 장소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상택배를 이용할 경우 통관이 빨라 2~3일내에 배송을 완료할 수 있어 통상 5일 정도 걸리던 항공택배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이용료도 20~3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상택배서비스 개시로 인해 두 나라 교역업체간 상업서류나 샘플, 긴급 원자재의 신속한 배송체계가 마련돼, 기업들이 물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