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가계 빚 1천조원 시대에 공식적으로 들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가계신용은 1천2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계신용은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주는 통계로 금융기관 대출과 카드사 판매신용까지 포괄할 수치입니다. 2004년 말 494조원이던 가계신용은 9년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개인 가처분소득에 대한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37%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빚에 대한 부담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택담보대출을 선진국처럼 고정금리, 장기, 원리금 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세제혜택 등을 늘려 부채비율을 낮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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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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