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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합격자 7백42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28일 기술계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7백42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최고 득점의 영예는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시험에 응시, 4백점 만점에 3백42점을 받은 황의옥씨(40·순천병원)가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차한룡씨(61·정도엔지니어링), 최연소자는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김정태씨(28·삼성SDS)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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