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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공동주택지 경쟁 치열
입력2000-07-25 00:00:00
수정
2000.07.25 00:00:00
이종배 기자
죽전, 공동주택지 경쟁 치열건설업체들에게 공급되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 공동주택용지가 청약접수 첫날 1순위에서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 당초 예상대로 죽전지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용 18평이하 임대주택 용지 2필지, 전용 25.7평 초과 분양주택 용지 4필지등 6개 필지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77개 건설업체가 신청했다.
임대주택 용지에는 27개 업체, 분양주택 용지에는 50개 업체가 신청, 각각 13.5대1·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분양주택 용지중 노른자위로 꼽히는 35블록의 경우 무려 23개 업체가 신청했다.
당첨자는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는데 **** 업체등 6개 업체가 최종 매입업체로 선정됐다. 분양가는 임대주택 용지가 평당 176만~199만원, 분양주택 용지가 평당 360만~380만원선이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7/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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