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계은 부실여신 국내은의 10분의 1 불과

대출외압이 없는 외국계 은행의 부실여신 비율이 국내은행의 1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국내에 진출한 48개 외국은행 지점의 부실여신(회수의문+추정손실)잔액은 1백40억원으로 총여신잔액 16조9천4백29억원의 0.08%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작년말 국내 25개 일반은행의 부실여신은 2조4천4백39억원으로 총여신 2백89조6천4백88억원의 0.8%에 달했다. 이처럼 외국은행 지점의 부실여신 비중이 국내은행의 10분의 1에 불과한 것은 대출외압이나 대출사례금의 수수없이 정당한 여신심사를 통해 대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13개 은행이 진출한 일본계 은행은 4조1천5백31억원의 여신중 부실채권 규모가 3억원에 불과해 0.01%에도 미치지 못했다.<손동영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