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제윤 위원장의 후임으로 임 회장이 낙점됐으며, 이날 오후 개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농협금융지주 재임 시절 우리투자증권 인수 등과 함께 탁월한 실적으로 농협금융을 명실상부 ‘4대금융지주’에 올려 놓았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서울경제 주최 2015베스트뱅커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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