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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CB 40억 발행/신진피혁

신진피혁(대표 여일균)이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40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다.29일 신진피혁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한화증권을 인수자로하여 40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주당 전환가격은 1만6천원이며 98년 11월4일부터 주식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특별히 자금부족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자금확보차원에서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진피혁은 현재 자본금이 1백2억2천만원으로 사모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약 1백12억원으로 늘어난다. 주식전환시 한화증권의 지분율은 11.2% 수준이 된다. 현재 최대주주는 여일균 회장이 28.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환욱 이사가 12.8%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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