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HD급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CLAIR2’ 출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HD급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CLAIR 2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2)’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BLACK CLAIR’의 후속 제품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과 강화된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HD급 1280x720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200만 화소의 고성능이미지 센서를 이용하여 주간은 물론 어두운 야간 촬영에도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편의성도 높아졌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BLACK CLAIR 2’에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또한 AV-OUT 포트 적용으로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및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긴 타원 형태의 디자인으로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전면은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에 보안 LED 표시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살렸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의 녹화 방식은 ▲ 상시 녹화 ▲ 이벤트(충격) 녹화 ▲ 수동 녹화 ▲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주차녹화 모드는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주차 시 자동으로 전환되며, 안정성도 높였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MicroSD 메모리에 저장되며, 스마트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슈퍼캡을 이용하여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또한 차량 상시 전원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배터리의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BLACK CLAIR 2’는 ▲ 시스템 시작 및 종료, 녹화 등 동작에 대한 음성안내 지원 ▲ 차량 내부의 온도변화를 감지하는 고온 알림 ▲ 음성 정보 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2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상반기 블랙박스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며,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나비 BLACK CLAIR 2’의 고화질 영상과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블랙박스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출시 가격은 ▲ 8GB 메모리 제품이 19만9,000원, ▲ 16GB 메모리 제품이 23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