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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 자동잠김 도어록 개발
입력2003-09-28 00:00:00
수정
2003.09.28 00:00:00
디지털 도어록 전문제조업체(대표 이을성)가 자가진단기능과 정보기능을 갖춘 자동잠김형 디지털 도어록 `퀸(리모콘겸용)과 매직 `두 종류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버튼 상단에 LED 자가진단장치를 부착, 잠금여부, 비밀번호오류, 배터리교환시기, 오작동을 한눈에 알수 있게 해 불필요한 수리를 최소화 했으며 외부에서 도어록을 강제파손 또는 무단 침입시 큰 경보음을 발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번호 버튼 보호커버를 위ㆍ아래로 매끄럽게 열고 닫히게 하는 `슬라이딩 오픈` 방식을 채택했으며 칼라풀한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과 야간 식별용 백라이트 방식의 블루 라이트를 통해 선명하게 알아 볼수 있도록 고안됐다.
고급형인 `퀸`은 실내 화장실이나 부엌 등에서 비디오폰을 보고 리모콘으로 도어록을 작동하도록 편리성을 부가한 것이 장점이다. 이들 제품은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지난 7월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다. (032)817-9922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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