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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1등 당첨률 9회연속 이월 신기록
입력2004-03-01 00:00:00
수정
2004.03.01 00:00:00
김진영 기자
농구토토 1등 당첨금이 9차례 연속 이월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했던 농구토토 18회차에서 1등과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8억7,604만원이 다음 회차로 넘겨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농구토토에서는 지난 10회차부터 1등 당첨금이 9회 연속 이월되면서 스포츠토토 사상 최다 이월 신기록이 수립됐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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