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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현대제철, 3고로가동 이익개선 기대감에 3거래일째 강세

현대제철이 3고로 가동으로 외형성장에 이어 실적도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54% 오른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월 말 주가가 6만8,000원대였지만 최근 3개월여 만에 24% 가까이 올랐다.

현대제철의 최근 강세는 기관의 매수세에 영향을 받았다. 기관은 최근 4거래일간 현대제철을 44만731주를 사들인 것을 포함해 지난달부터 총 166만554주를 순매수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3고로 가동으로 외형이 커지는데다 최근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설이 제기되며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고로 완공 이후 봉형강보다 마진이 높은 판재류 비중이 커지고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용 열연 출하량도 늘어나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8%대로 오를 것”이라며 “또 현대하이스코와 합병할 경우 자동차 핵심부품회사로 그룹 내에서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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