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면 과도한 냉방 등으로 인한 소화기계 기능 저하로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해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하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 치료제다. 20㎖와 75㎖ 두 종류가 있으며 주성분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창출과 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며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호색과 감초는 손상된 위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1일 3회 식후 복용(4시간 간격)으로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에 효과를 나타내며 탄산을 사용하지 않아 기능이 저하된 위에 자극을 최소화해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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