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여행 목적의 적금상품인 'JB행복투어적금'을 11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 것이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JB행복투어적금은 가입 대상 제한이 없다. 월 불입액은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자동이체, 인터넷 가입, 만기까지 불입 시 각 0.1%)한다. 또 하나투어와 제휴를 통해 여행 입금 금액의 2% 캐시백을 적금 만기 시 추가로 제공받게 되며 여행 자금을 위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가입 고객이 환전 시 최대 70%까지의 환율 우대 서비스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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