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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인기/감량경영 여파 취업난 심화따라
입력1996-10-21 00:00:00
수정
1996.10.21 00:00:00
◎리크루트 22일 2차박람회 채비재계가 감량경영차원에서 올 하반기 채용규모를 예년수준으로 동결키로 하는등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채용정보업체들이 주관하는 채용박람회가 취업준비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리크루트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 대륙관 및 옥외전시장에서 45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96 제2차 한국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리크루트측은 이번 박람회에 약 8만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각 기업들이 행사장에서 입사지원서 접수는 물론 현장면접, 채용상담을 실시하므로 참가자는 전학년 성적증명서, 반명함판사진, 자격증, 도장 등 원서접수에 필요한 기본서류를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02)753―4111
(주)인턴도 19일부터 3일간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96 공개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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