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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코리아는 13인치 점보 태블릿과 노트북을 결합한 ‘새틀라이트 W30t-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블릿과 키보드독으로 구성되는 분리형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13인치대의 스크린을 탑재했다.키보드와 함께 사용했을 때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업무용으로 활용도가 뛰어나다.
특히 4세대 인텔 코어i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소모가 낮지만 그래픽 성능이 상대적으로 높아 일반 노트북에서의 작업들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키보드독은 데스크톱 수준의 19mm 키 피치, 안정적인 1.2mm 키 스트로크로 기존 보조 입력수단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또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해 스마트 듀얼 배터리가 적용됐다. 충전 케이블의 연결 없이 노트북으로 사용할 경우 키보드독의 배터리를 먼저 사용, 태블릿으로 더 오래 작동된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는 슬라이드, 디지타이저, 디테쳐블과 같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두 가지 이상의 사용환경에서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 변화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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