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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평가기관 R&I] 한국 신용등급 'BBB+' 격상
입력1999-10-18 00:00:00
수정
1999.10.18 00:00:00
이용택 기자
R&I는 이와 함께 경기· 대구· 인천· 제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은행 등의 외화표시 채권에 대해서도 역시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R&I는 『외화 유동성의 개선· 국내경기의 회복· 재벌을 비롯한 각 기업의 구조개혁 진전 등을 평가했다』면서 『금융 부문의 부실채권 처리가 늦어지는 등 우려되는 점이 남아 있지만 잘 대응해 나간다면 신용력이 한층 격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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