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IR에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중 사업성이 높은 아브라함케이한글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투썬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털과 엔젤클럽에서 투자심사역 10여명이 참석해 투자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청년CEO연합은 소규모 교류모임을 확대해 구심적 역할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이날 열리는 창립총회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 총회,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 CEO의 양성과 창업지원은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이자 청년일자리 창출의 해법”이라며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의 연속선상에서 멘토링, 컨설팅, 교류회 운영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며 청년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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