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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원:3/주거용 오피스텔(자금대별 투자가이드)

◎지하철역 근처 업무지역 유망/강남·여의도·마포 등… 직장인 수요 많아/수익률 연 12%대… 추가 값상승도 노릴만부동산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열기는 식지 않았다. 자금회전이 빠르고 투자수익률이 높다는 점에서 오히려 소규모 부동산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오피스텔에 걸쳐 투자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오피스텔은 실수요자가 아닌이상 별 투자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부동산투자 전문가들의 견해다. 공급과잉에다 고급 업무용 빌딩이 크게 늘어 단순 오피스텔은 인기하락과 함께 임대수입도 그만큼 떨어지는 추세다. 반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몇해전부터 공급이 이뤄졌지만 완공된 건물은 많지 않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하다. 대중교통여건이 좋은 강남지역, 여의도 주변을 중심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전문직업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이를 임대할 경우 다른 부동산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인기지역 주거용 오피스텔의 평당 분양가는 6백만원 정도. 20평을 기준으로 초기 투자금은 1억2천만∼1억3천만원 정도 들어간다. 그러나 분양가의 60%를 임대료로 회수할 수 있어 초기 투자금액은 크지 않다. 1억원을 투자할 경우 2천만원의 보증금에 월 80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연 12%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셈이다. 그러나 임대 목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받을 때는 입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같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하더라도 임대료가 분양가의 60%이상 돼야하고 수요가 많아야 투자 가치가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수요가 많은 지역은 강남, 여의도, 마포지역. 강남지역 중에서도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주변의 오피스텔은 단연 인기가 높다. 교통여건이 좋은데다 직장이 가깝다는 이유로 이 지역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마포로, 여의도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직업인, 대학강사, 대학원생 등 수요가 많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양화로도 공항과 가깝고 시내 진입도 쉽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리는 지역에 꼽힌다. 반면 길동, 창동, 구로, 성수동 등 부도심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적다. 분양가는 평당 5백만원 정도로 싼 편이지만 임대용으로는 적합치 않다. 임대료가 분양가의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수익률이 떨어진다. 부동산 투자전문가들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둘 만한 곳으로 임대 수요가 밀집한 지역을 권한다. 또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어야 거래가 수월하고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상업지역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일수록 투자메리트는 크다. 【자료제공:한국개발컨설팅 3141―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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