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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자동차 매각방침 결정땐/대우,인수 적극 검토

◎김우중 회장 기자회견【프랑크푸르트(독일)=박원배 특파원】 대우그룹은 아시아자동차의 매각이 결정돼 인수제의가 들어올 경우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가 매각하기로 한 옵토자즈사인수문제는 이달 하순에 마무리 짓는다.<관련기사 10면> 9일 개막된 제57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중인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경차 「M­100」의 신차발표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자동차의 인수와 관련해 아직 어떤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채권단이 매각방침을 정하고 인수제의를 해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공장은 이달 25일께 현지국 국회의 동의를 얻는대로 51% 이상의 지분을 확보, 경영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영기업인 이 공장의 매각을 위해 국회동의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대우는 이날 김회장을 비롯해 김태구 자동차회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차 M­100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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