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예약판매가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약 700여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브드 UHD TV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판매 매장을 커브드 UHD TV 중심으로 꾸미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매장들은 일반적인 전자제품 매장의 일직선 진열과 달리 TV를 전시하는 전시대까지 모두 곡선으로 만들어 커브드 UHD TV의 곡면이 더욱 돋보이게 설계했다.
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커브드 화질의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커브드 UHD TV 3대를 연결한 파노라마 전시, 일반 평면 UHD TV와의 비교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TV인 커브드 UHD T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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