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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소셜 벤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모이세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 소셜 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는 우수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해 활동 지원금과 소셜 벤처 탐방,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들이 담임 멘토로 지정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소셜 벤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서울ㆍ경기 지역의 동아리며, 오는 30일까지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홈페이지(www.sesn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인숙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팀장은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공익적인 사안에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갖게 된다”며 “이러한 경험이 참가자들에게 도전적인 미래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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