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한금융투자는 인터로조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소폭 올려 잡았다.
인터로조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537억원, 영이이익은 48% 증가한 156억원으로 예상돼 영업이익률이 29.1%에 달해 지난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대규모 생산인력 증가가 마무리되고 원데이렌즈 생산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콘텍트 렌즈 시장은 현재 2,000억원 그뮤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인터로조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올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과 중국의 경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각각 137%,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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